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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한 번 갈 때마다 병원까지 왕복 교통비가 너무 부담돼요.”
임산부들이 흔히 겪는 현실적인 고민입니다. 경기도는 이러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경기도 분만취약지 임산부 교통비 지원 제도를 시작했습니다. 임신 3개월부터 출산 후 3개월 이내 신청하면 최대 100만 원 교통비를 포인트로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 이 제도가 누구에게 해당되고,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 지금부터 꼼꼼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경기도 분만취약지 임산부 교통비 지원이란?
경기도 분만취약지 임산부 교통비 지원은 연천·가평·양평·안성·포천·여주에 사는 임산부의 원거리 산전진찰·분만 이동 부담을 줄이기 위해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국민행복카드(신한) 포인트로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2025년 4월 시작된 경기도의 신규 사업으로, 정부24 또는 관할 보건소에서 신청합니다.
2) 지원 대상(거주·신청기간·외국인 요건)
- 거주지: 신청일 기준 경기도 분만취약지 6개 시군(연천·가평·양평·안성·포천·여주) 6개월 이상 계속 주민등록
※ 분만취약지 내부 이동 시 거주기간 합산 가능 - 신청기간: 임신 3개월 ~ 출산 후 3개월 (※ 2025.1.1. 이전 출산자 제외)
- 외국인: 부부 모두 외국인인 경우, 임산부의 체류자격이 F-2/F-5/F-6인 때만 가능
위 요건을 충족하면 경기도 분만취약지 임산부 교통비 지원 대상이 됩니다.
3) 지원 금액·사용처·사용기한
- 금액: 최대 100만 원/인 (실비 범위)
- 지급 방식: 신한카드 국민행복카드(신용/체크) 포인트(바우처)로 지급 → 카드 미보유 시 발급 필수
- 사용처: 대중교통비, 택시비, 자가용 유류비 등 이동비용에 사용
- 사용기한: 출산 후 6개월까지 사용 가능 (미사용분 소멸)
포인트 차감 방식이라 경기도 분만취약지 임산부 교통비 지원을 교통비 결제에 바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4) 신청 방법(온라인/오프라인) & 필요서류
- 온라인: 정부24에서 본인(임산부) 신청 가능
- 오프라인: 관할 시·군 보건소 방문 신청
- 제출서류:
- 임신부: 임신확인서 / 출산부: 출생(출산)확인서
- 주민등록등·초본(행정정보공동이용 동의 시 생략 가능)
- 대리 신청 시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계 확인서류 1부
(일부 시군 보건소 공지 동일)
5) 자주 하는 질문(FAQ)
Q1. “분만취약지”가 아니면 못 받나요?
A1. 현재 사업은 연천·가평·양평·안성·포천·여주 거주자(6개월 이상)만 해당됩니다.
Q2. 이미 출산했는데 신청 가능한가요?
A2. 출산 후 3개월 이내라면 신청 가능합니다. (사용은 출산 후 6개월까지)
Q3. 현금으로 받을 수 있나요?
A3. 아니요. 신한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바우처)로만 지급됩니다. 카드가 없으면 발급해야 합니다.
Q4. 자가용 유류비도 되나요?
A4. 네, 자가용 유류비도 사용 대상입니다.
Q5. 중복 지원은 되나요?
A5. 정부24 안내 기준 중복혜택 불가로 표기됩니다. 다른 동일·유사 교통비 지원과 중복 시 제한될 수 있습니다.
Q6. 예산·물량은 정해져 있나요?
A6. 경기도·지자체 공지에 따르면 2025년 약 2,400명 규모로 안내된 바 있습니다. 지자체 공지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하니 꼭 최신 공지를 확인하세요.
6) 체크 포인트 & 작성 팁
- 신청기간과 사용기한은 다릅니다: 신청은 출산 후 3개월 이내, 사용은 출산 후 6개월까지.
- 거주기간 합산은 “분만취약지 내부 이동”에 한해 가능(타 시군 포함 이전 거주 합산 아님).
- 온라인 신청은 본인만 가능합니다(대리 온라인 불가).
- 보건소별 세부 안내(예: 처리 소요, 연락처)는 각 시군 보건소 페이지에서 재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