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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시행 중인 기후동행카드는 매일 지하철·버스·따릉이·한강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입니다. 본문에서는 신청 방법, 가격, 청년 할인 자격, 사용 가능한 구간, 환불 규정까지 2025년 최신 정보를 모두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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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후동행카드란?
서울시가 2023년 7월부터 시행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으로, 일정 금액만 내면 서울 지하철·버스·마을버스·따릉이·한강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운영 주체: 서울시, 서울교통공사, 티머니
- 이용 대상: 만 6세 이상 누구나
- 주요 혜택: 교통비 절감, 탄소중립 실천
- 기본 이용권: 30일권(정액제), 단기권도 제공
2. 기후동행카드 신청 및 발급 방법
① 실물카드 발급
- 구매처: 지하철역 고객안전실, CU·GS25 편의점
- 발급비: 약 3,000원
- 등록: 티머니 앱/홈페이지에서 카드번호 등록 후 충전
- 장점: 따릉이·환불 기능, 분실 보상 가능
② 모바일카드 발급 (안드로이드 전용)
- 앱 설치: 구글플레이 → 모바일 티머니
- 발급: 앱에서 기후동행카드 선택 후 충전
- 사용: 휴대폰 NFC로 지하철·버스 승하차
- 제한: 아이폰은 불가 → 실물카드만 이용
3. 사용 가능 구간과 제외되는 노선
✅ 사용 가능
- 서울 지하철 전 노선 (1~9호선, 신림선, 우이신설선 등)
- 서울 시내버스·마을버스
- 따릉이, 한강버스 (옵션 선택 시)
❌ 제외 노선
- 신분당선, 광역·공항버스, M버스
- 타 지자체 버스(경기도·인천 광역버스
4. 권종별 가격과 포함 서비스 (2025년 기준)
| 권종 | 일반 요금 | 청년 요금 | 포함 서비스 |
| 기본형 | 약 62,000원 | 약 55,000원 | 서울 지하철·버스 무제한 |
| 따릉이 포함형 | 약 65,000원 | 약 58,000원 | 위 기본 + 따릉이 무제한 |
| 한강버스 포함형 | 약 67,000원 | 약 60,000원 | 위 기본 + 한강버스 무제한 |
| 프리패스형 | 약 70,000원 | 약 63,000원 | 모든 서비스 포함 |
5. 청년 할인 신청 방법
- 대상: 만 19세 ~ 39세
- 인증: 신분증 제출로 온라인 인증
- 혜택: 매월 약 7,000원 할인
- 주의: 6개월~1년마다 재인증 필요
6. 환불 및 유의사항
- 사용 전: 전액 환불 가능
- 사용 후: 잔여 일수만큼 환불
- 아이폰: 모바일카드 불가 → 실물 필수
- 30일권은 연속 사용만 가능 (중지 불가)
7. 정기권·알뜰교통카드와 비교
기후동행카드는 서울권에 최적화된 무제한 패스입니다. 반면, 코레일 정기승차권은 특정 구간 왕복용이고, 알뜰교통카드는 교통비 일부 캐시백 방식입니다. 따라서 서울 내 통근·통학 위주라면 기후동행카드가 가장 경제적입니다.
8. 자주 묻는 질문 (FAQ)
Q. 아이폰 사용자는 어떻게 하나요?
A. 모바일카드 불가 → 반드시 실물카드 발급.
Q. 신분당선을 탔다가 환승하면?
A. 신분당선은 별도 요금 체계 → 기후동행카드 적용 불가.
Q. 분실했을 때 보상 가능?
A. 카드 등록 시에만 환불·보상 가능.
마무리
기후동행카드는 교통비 절감과 탄소중립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특히 청년층은 할인 혜택까지 받아 한 달 최소 7천 원 이상 아낄 수 있습니다. 출퇴근·통학, 주말 나들이까지 활용도가 높은 만큼, 서울 생활 필수카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