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맛집] 수지구청 구수한 청국장 맛집 _ 할머니의 부뚜막

 

 

 

우연히 지나가다 뭔가 눈에 들어오는 가게가 있어 검색해보니 청국장 맛집이라고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아침부터 수지구청 할머니의 부뚜막으로 달려갔습니다!

 

 

 

 

 

저희는 10시45분쯤 도착했는데 벌써 앞에 2팀이나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출입문 옆에 보니 주차안내와 메뉴판 그리고 웨이팅 순서(메뉴와 인원수 기입)를 적는 곳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부뚜막 정식과 청국장 백반 그리고 오징어 볶음까지 [내돈내산]으로 야무지게 주문!

 

참참 할머니의부뚜막은 2024 블루리본에 수록되었다고하네요!

맛집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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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로 188-1 할머니의 부뚜막

           (수지구청역 1번 출구에서 소방서 방면으로 700m 정도 걸어오시면 사거리 대로변에 위치)

영업시간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11:00 - 20:00 (15:00 - 17:00 브레이크 타임)

                (※6월 2일 부터 매주 일요일도 정상영업)

주차 : 할머니의 부뚜막 검색해서 도착하시면 가게 바로 앞 노상공영주차장 (30분 900원)

전화번호 : 031-800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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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이 몇개 되지않아서 오픈과 동시에 만석이되더라구요.

저희는 세번째로 착석!

앉아서 한 5-10분 정도 있으니 밑반찬과 밥이 나왔구요.

이어서 청국장과 돼지 불백이 나왔습니다!

 

 

 

 

나무그릇 한가득 나온 밥을 나무 주걱으로 퍼서 각자 그릇에 담는데 너무 정감있게 느껴지더라구요.

밑반찬도 정갈하고 정말 건강식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앞에 있는 청국장이 청국장 백반으로 주문했을때 사이즈구요. 뒤에 보이는 청국장이 부뚜막 백반에 포함된 청국장입니다~

 

 

 

 

부뚜막 정식에 포함된 돼지불백인데요.

사진으로는 양이 많아보이진 않지만 실제로는 꽤 양이 있었구요.

뒤에 보이는 고추짱아찌와 먹으니 너무 맛있었어요ㅜ

 

 

 

대식가인 저희는 여기서 멈추지않고 

Never Stop! 

추가한 오징어볶음에 들기름 계란후라이까지 추가해서 아주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오징어 볶음은 불맛이 나고 오징어를 생물을 사용하시는지 엄청 부드럽고 통통하니 맛있었습니다.

근데 저는 오징어에 깊게 베인 양념맛을 좋아하는데 양념맛이 제 입에는 조금 약했어요. ㅠ

그래도 오징어 볶음에 밥 한그릇 순삭!

 

 

전체적으로 양념이 강하지않고 건강한 맛이났구요.

밥도 추가할 수 있냐구 여줘보니 그냥 더 주시더라구요. ㅠㅠ

친절 친절

 

엄마가해준 가정식 백반같은 할머니의 부뚜막

전체적으로 정갈하고 깔끔한 맛이 인상적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