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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맛집은 수원 통닭거리에 위치한 "진미 통닭"입니다.

수원은 구시가지가 많아 오래된 맛집이 많은거같아요! 그중 진미통닭도 오래된 맛집중 하나인데요. 

가끔 행궁동 올때 통닭거리 보면서 한번은 먹어봐야지 생각하다 지동시장 놀러온김에 들려보게되었어요!

 

 

 

 


위치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00번길 21 

영업 시간 : 매일 11:00 - 23: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주차 : 꼬꼬 주차장 _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294 (최초 30분 2,000원 / 10분당 500원)

          팔달주차타워 _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254 (240분 8,900원 / 120분 4,100원 / 30분 500원)  


 

진미통닭 이름도 정겹게 치킨이 아닌 통닭!

역시나 명성(?)에 걸맞게 1,2층으로 되어있구요.

포장은 출입구 왼편 키오스크 이용 또는 전화나 배달 어플로 주문하면 됩니다!

 

 

출입구에 붙어있는 블루리본이 맛집을 인증해주는듯 합니다.

저희는 안내를 받고 2층으로 올라갔는데요.

평일 오후 4-5시쯤 되었는데도 1층은 거의 만석이고 2층은 주로 단체손님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저희는 창가쪽에 앉았더니 앞에 하천도 보이고 나름 뷰가 좋더라구요. ㅎㅎ

자리도 넓고 쾌적한 분위기였어요.

 

 

 

저희는 반반통닭으로 주문 했습니다!

나중에 후기 보니깐 후라이드가 더 맛있다고하던데 저는 양념도 괜찮긴했지만 나중에 테이블이 보니 양념 소스통이 있더라구요!

저는 후라이드로 주문하고 양념 소스에 찍어 드시는걸 추천드릴께요!

 

 

 

 

후라이드는 특이하게 닭똥집이랑 같이 튀겨져서 나오더라구요.

근데 제 입맛에는 별로.. 

치킨과 같이 튀겼는지 너무 오래 튀겨진건지 질긴 느낌이 있더라구요. 

역시 닭똥집은 따로 튀겨지는게 더 맛있는거 같아요! ㅠ_ㅠ

 

 

 

부모님 드릴 통닭도 포장~!

종이 봉투에 포장해주는 느낌이 옛날 아빠가 퇴근하고 통닭 사오는 느낌 같았어요.

뭔가 정겨운 느낌이랄까요.

 

요즘 워낙 개성이 다양한 치킨집들이 있지만 근처 수원 전통시장에 놀러갈 계획이 있으시다면 한번쯤 들려볼만한거 같아요.

진미 통닭에서는 꾸밈없는 옛날 추억의 통닭 맛을 느껴보실 수 있으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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