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서울 근교 분위기 좋은 카페 _ 웬디의 하루

웬디의 하루

 

 

 

오늘은 간만에 안성까지 내려와봤어요!

안성에 친구 만나서 점심 먹고 근처에 분위기 좋은 카페 검색하다 찾게된 "웬디의 하루"

저희가 일찍 도착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한산하고 여유있는 느낌!

멀리서도 저기가 카페구나~ 싶은 분위기의 건물이 보이더라구요!

벽면에 느낌있는 그래비티로 쓰여있는 "웬디의 하루(Wendy's Day)"

---

위치 : 경기 안성시 공도읍 상마정길 49 웬디의하루

영업시간 : 화 / 수 / 목 / 금 / 토 10:00 - 22:00

                월 / 일 10:00 19:00

주차 : 가능

---

 

 

 

 

안성 웬디의 하루

 

 

조금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주차도 여유롭게 할 수 있었구요!

날씨도 너무 좋고 멀리 보이는 하늘도 너무 예쁘고 정말 여유로운 주말 느낌이 들더라구요!

 

 

웬디의 하루 주차장 입구

 

 

주차장에서 바로 건물 입구로 들어설 수 있는데요.

개냥이가 반겨주더라구요! 

야외 공간도 꽤 마련되어있어 날씨 좋은 날은 밖에 앉아서 디저트와 커피를 즐기는 것도 너무나 좋을 듯해요!

담장 넘어 탁트인 뷰를 보며 커피한잔 하는것도 너무나 감성 넘치는 일이죠~!

 

웬디의 하루 주차장쪽 출입구

웬디의 하루 뒷편 테라스

 

 

안으로 들어가니 엄청 큰 마크라메 조형물이 있고 내부는 그리 넓지는 않지만

구석구석 감성적인 소품과 자리가 있더라구요^^

 

 

 

일자로 쭉 뻗은 구조로 작지만 탁 트여있고 테이블 배치도 넓게 배치되어 있어

좁지만 답답한 느낌없이 아늑하게 느껴지더라구요!

 

 

 

 

화장실 들어가는 입구도 정감있고 귀여워서 괜히 한컷! 

포인트로 마크메라 장식을 놔둔것이 아늑하고 정겨운 분위기를 더 살려주는거 같아요.

구석진 공간에 왠지 프라이빗하게 느껴지는 공간도 있구요.

 

 

그럼 이제 커피 주문을 하려고 보니 옆에 커피에 빠질 수 없는 맛있는 스콘이 있어서 

함께 주문해 보았습니다!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ㅠㅠ

카운터 뒤에 보니 주방도 있고 오븐도 있는걸 보아 직접 만드시는거 같더라구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수제 음료와 디저트"라고 되어있네요 ^^

 

 

이 외에도 브런치로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이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오늘은 점심을 너무 많이 먹어서 맛볼수는 없었지만 친구와 다음에 웬디의 하루에서 브런치하기로 약속!

 

 

커피 맛도 좋고 스콘앙버터도 너무 맛있었어요!

왠지 아쉬운 마음에 백설빙수 추가주문

팥이랑 따로 달라고 요청드렸는데 보니깐 팥이 안에 숨어있더라구요! 

우유얼음도 맛있고 팥도 직접 하신듯한 진하고 달콤한 맛이였습니다~!

 

 

 

이렇게 커피와 빙수를 먹다 소화도 시킬겸 둘러보려고 나갔더니 테라스 공간이 꽤 넓게 있더라구요.

 

출입구로 나와서 오른편 공간

 

"웬디의 하루" 정면 VIEW

 

여유롭게 누워있는 고양이

"웬디의 하루" 커피숍 앞뒤로 여유롭게 누워있는 고양이들이 웬디의 하루 커피숍과 너무 어울리네요!

개냥이인듯 다가가서 만져도 가만히 있고 화장실에 보니 고양이언어에 대한 글이 적혀있는거보니

웬디의 하루에서 돌보는 고양이인듯해요. ㅎ 

 

출입구로 나와서 왼편 공간

외부 전구가 저녁에도 운치있을꺼같아요.

이렇게 먹다보니 어느새 카페에 손님들로 꽉 차있더라구요!

저희가 정말 운좋게 일찍온듯해요~!

덕분에 너무나 여유롭게 즐긴 토요일이였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