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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용인기업지원시스템 ‘클라우드 이용 지원사업’이란?
용인시산업진흥원이 지역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업무혁신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SaaS(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도입을 위해 2025년 6월 12일부터 7월 4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본사 또는 공장이 용인에 위치한 중소기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최소한의 IT 인프라로도 업무 자동화, 협업 시스템, 데이터 기반 경영분석 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2. 지원 대상과 자격 요건
이번 중소기업 클라우드 지원 사업의 신청 대상은 용인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라 정의된 중소기업으로, 사업자등록증상 주소가 용인 관내에 위치해야 중소기업 클라우드 지원 대상에 해당됩니다.
단, 현재 휴업 또는 폐업 상태인 기업,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 사실이 있는 기업, 또는 다른 정부·지자체의 유사한 중소기업 클라우드 지원 사업에 중복 참여 중인 경우는 신청이 제한됩니다.
또한, 2025년 기준으로 용인시산업진흥원에서 시행한 중소기업 클라우드 지원을 포함한 타 사업을 5건 이상 수혜한 기업은 중복 수혜 방지를 위해 신청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3. 지원 내용: 기본형 vs 고급형
이번 용인시 중소기업 클라우드 지원사업은 기업의 규모와 클라우드 활용 수준에 따라 기본형과 고급형,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운영됩니다.
- 기본형은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되며, 클라우드 SaaS 기반의 간단한 협업툴, 회계 프로그램, 전자결재 시스템 등 처음 클라우드 SaaS를 도입하려는 중소기업에게 적합합니다.
- 고급형은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되며, ERP·CRM과 연동되는 고기능성 클라우드 SaaS 솔루션, 또는 AI 기반 분석 플랫폼 등 보다 복잡하고 고도화된 시스템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합니다.
두 유형 모두 1년간 클라우드 SaaS 서비스 이용료, 초기 세팅 비용, 기존 데이터 이관비, 직원 대상 교육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월 단위 구독형 서비스도 바우처 처리가 가능합니다.
단, 클라우드 전환 관련 직접 비용(예: 서버 이전, 온프레미스 시스템 마이그레이션)은 전체 지원금의 30% 이내까지만 인정되며, 구체적인 지원 범위는 공급기업이 제출한 견적서 기준에 따라 결정됩니다.
또한, 선정된 기업은 공급기업과 직접 계약을 체결한 후, 총 사업비의 2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하며, 진흥원은 사후 정산 방식으로 바우처를 지급합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결과보고서 및 증빙자료 제출이 필수이며, 미제출 시 정산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4. 신청 절차 및 평가 방법
이번 용인시 중소기업 클라우드 지원사업의 신청은 2025년 7월 4일(목) 오후 2시까지이며, 반드시 온라인 접수(ybs.ypa.or.kr)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방문 제출, 이메일, 우편 접수는 일체 불가하므로 마감 시간 전에 시스템 오류나 자료 누락이 없도록 사전에 등록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접수 전 용인기업지원시스템 회원가입 및 로그인 상태 확인도 필수입니다.
신청이 완료되면, 제출된 사업계획서와 관련 서류를 바탕으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서면평가가 진행됩니다. 평가 항목은 주로 클라우드 도입 필요성, 기대 효과, 사업의 타당성, 예산 편성의 적절성 등이며, 총점 100점 중 70점 이상인 기업만 선정 대상이 됩니다. 단, 신청 기업 수가 많을 경우에는 고득점 순으로 예산 소진 범위 내에서 최종 선정됩니다.
선정 이후에는 실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및 계약 체결 절차에 앞서, 현장 실사 및 서류 검토가 진행되며, 이상이 없을 경우에만 지원이 확정됩니다. 이후 사업 수행 및 결과보고서 제출을 마친 뒤, 총 공급가액의 80% 범위 내에서 후지급 방식으로 정산되며, 나머지 20%는 기업이 자부담해야 합니다.
즉, 서류 준비와 계획서 완성도뿐 아니라 마감 기한 엄수, 실제 서비스 활용 계획의 구체성까지 꼼꼼히 준비해야 최종 선정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신청 기간: 6/12~7/4 14:00
- 지원 대상: 용인 중소기업
- 지원 규모: 기본형 300만 원 / 고급형 1,500만 원
- 지원 항목: SaaS 이용료·세팅·이관·교육비 포함
- 접수 방법: 온라인만 가능
신청서류
- 사업계획서 (클라우드 도입 목적 및 기대효과 중심)
- 서비스 견적서 (공급기업이 제공)
- 최근 1개년도 재무제표 또는 부가세 과세표준 증명원
- 국세 및 지방세 완납 증명서
- 중소기업확인서 또는 중소기업기본법 상 해당 증빙
- 사업자등록증
- 용인기업지원시스템 회원가입 완료 화면 캡처 또는 확인서
이러한 서류들은 신청서 제출 시 함께 첨부해야 하며, 모든 증빙은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본을 기준으로 하므로 사전 준비가 중요합니다. 특히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므로, 해당 사이트에 미리 가입하고 로그인 테스트를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5. 준비 팁: 성공적인 신청 전략
① 사업계획서에 디지털 전환과 기대 효과(생산성 향상, 협업 개선 등)를 구체적으로 작성하세요.
② 세부 견적서는 서비스 이용료, 세팅비, 교육비, 이관비 등 항목별 명확한 산출서를 준비해야 합니다.
③ 기납부 비용이 있는 경우, 소급 적용이 가능하니 2025년 1월 1일 이후 건에 한해 관련 증빙을 준비하세요.
6. 왜 지금 신청해야 할까?
오늘날 비즈니스 환경은 빠르게 디지털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자체적으로 IT 인프라를 갖추기에는 인력과 비용의 제약이 크기 때문에, 정부 또는 지자체의 클라우드 SaaS 기반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경쟁력 확보의 핵심 전략이 됩니다.
이번 용인시 중소기업 클라우드 지원사업은 초기 구축비용 없이 구독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즉시 디지털 업무 환경을 도입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단순한 업무 효율 향상을 넘어서, 이 사업을 통해 기업은 실시간 협업 시스템, 재고 및 매출 관리 자동화, 고객 관리(CRM), 프로세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기반의 경영 혁신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1년간의 SaaS 이용료를 포함한 통합지원은 그 자체로 도입 리스크를 줄여주며, 향후 AI, 빅데이터, 자동화 도입의 발판으로도 작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을 망설일 이유는 없습니다.
예산은 한정되어 있으며, 지원 대상 기업 수는 정해져 있기 때문에, 빠르게 준비하여 접수하는 것이 곧 미래를 선점하는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정부 바우처를 활용해 리스크 없이 디지털 전환을 시도할 수 있는 지금이야말로 그 어느 때보다 완벽한 타이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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